방콕은 몇 번을 가도 질리지 않는 도시예요. 화려한 사원, 저렴한 물가, 밤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야시장까지. 처음 방콕 가시는 분들을 위해 3박4일 기준으로 알차게 짤 수 있는 코스와 실제 대략적인 예산을 정리해봤어요.
방콕 3박4일 코스 한눈에 보기
| 일차 | 주요 일정 |
|---|---|
| 1일차 | 도착, 숙소 체크인, 아시아티크 야시장 |
| 2일차 | 왓포/왓아룬/왕궁, 카오산로드 |
| 3일차 | 짜뚜짝 주말시장 or 시암 쇼핑몰, 마사지 |
| 4일차 | 근교 투어 or 자유일정, 출국 |
1일차: 도착 & 야경 즐기기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면 시내까지 공항철도(에어포트 링크)나 그랩(Grab)을 이용하는 게 편해요. 숙소 체크인 후 짐 풀고, 저녁에는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로 가서 야시장 구경 겸 저녁을 먹는 걸 추천해요. 짜오프라야강 야경 보면서 대관람차도 탈 수 있어서 첫날 분위기 잡기 딱 좋더라고요.
2일차: 사원 투어 + 카오산로드

방콕의 대표 사원인 왓포(와불사원), 왓아룬(새벽사원), 왕궁을 하루에 묶어서 도는 코스예요. 세 곳이 서로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 가능하고, 강 건너 왓아룬은 배로 잠깐 건너면 돼요. 사원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복장이 필수라서, 반바지나 민소매는 피하시는 게 좋아요. 저녁엔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로드에서 저렴한 먹거리와 분위기를 즐기시면 돼요.
3일차: 쇼핑 & 마사지

주말 일정이 껴 있다면 짜뚜짝 주말시장은 꼭 가보세요. 없는 게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로컬 소품이나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평일이라면 시암파라곤이나 아이콘사이암 같은 대형 쇼핑몰도 좋은 대안이에요. 낮 동안 쇼핑하고, 저녁에는 태국 전통 마사지로 하루 피로를 푸는 걸 추천해요. 1시간에 몇천 원대로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아요.
4일차: 근교 투어 or 자유일정

시간 여유가 있다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반나절 투어를 추천해요. 배 타고 다니면서 과일이나 국수를 사 먹는 재미가 있어요. 오후 비행기라면 공항 근처 마사지숍에서 마지막 휴식 후 출국하시면 딱이에요.
3박4일 예상 예산 (1인 기준)
| 항목 | 예상 비용 (원) |
|---|---|
| 항공권 (왕복, 저비용항공 기준) | 30만원~50만원 |
| 숙소 (3박, 중급 호텔) | 15만원~25만원 |
| 식비 (하루 3끼 기준, 4일) | 8만원~12만원 |
| 교통비 (그랩, 지하철 등) | 3만원~5만원 |
| 입장료/투어 | 5만원~10만원 |
| 마사지/쇼핑 | 개인차 큼 |
| 합계 (쇼핑 제외) | 약 61만원~102만원 |
항공권 시기와 숙소 등급에 따라 편차가 큰 편이에요. 성수기(11월~2월)엔 항공권이 확 오르니, 예산 맞추려면 비수기(5월~9월, 우기지만 항공권 저렴)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방콕 여행 팁
- 그랩(Grab) 앱은 미리 깔고 가세요. 택시 바가지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어요.
- 방콕 지하철(BTS/MRT)은 생각보다 잘 되어 있어서 시내 이동은 대중교통으로 충분해요.
- 우기(6월~10월)에는 스콜성 비가 잦으니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면 좋아요.
- 사원 방문 시 복장 규정을 꼭 확인하세요. 일부 사원은 대여용 스카프를 무료로 빌려주기도 해요.
마무리 정리
방콕 3박4일이면 사원, 쇼핑, 야시장, 마사지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예산은 항공권과 숙소 등급에 따라 크게 달라지니, 본인 여행 스타일에 맞춰 조정해보세요. 처음 가시는 분들도 그랩 앱 하나만 잘 활용하면 이동에 큰 어려움 없이 다니실 수 있을 거예요. 즐거운 방콕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