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다낭 위주로 베트남 코스를 소개해드렸는데, 오늘은 베트남의 수도이자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 하노이로 가보겠습니다. 비자·환전유심·교통·보험 정보는 이미 다뤄드렸으니 이번엔 실제 코스에 집중할게요.
다낭이 해변 휴양 느낌이라면, 하노이는 천년 역사가 살아있는 구시가지와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축물이 어우러진, 완전히 다른 결의 여행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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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언제 가는 게 좋을까
11월~4월이 건기라 습도도 낮고 선선해서 여행 최적기예요. 반대로 한여름엔 30도 이상 오르는 날이 많고 오토바이가 워낙 많아 매연도 신경 쓰이는 편이라, 한낮 12시~3시 사이엔 실내 일정(쇼핑몰, 마사지)으로 빼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하노이 3박4일 추천 코스
1일차 — 구시가지(36거리) + 호안끼엠 호수
| 시간 | 장소 | 포인트 |
|---|---|---|
| 오전 | 36거리(올드타운) | 좁은 골목마다 다른 품목 파는 상점가, 걷는 재미 |
| 낮 | 호안끼엠 호수, 응옥썬 사당 | 하노이의 상징적인 호수 산책 |
| 저녁 | 맥주거리(따히엔 거리) | 타이거 맥주+BBQ로 하루 마무리 |
2일차 — 하롱베이 or 닌빈 당일치기 근교 투어
하노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꼽으라면 저는 주저 없이 근교 투어를 꼽아요. 최근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하롱베이까지 편도 2시간 반이면 도착해서, 3박4일 일정으로도 당일치기가 충분히 가능해졌어요.
3일차 — 서호(호떠이) + 문묘
| 시간 | 장소 | 포인트 |
|---|---|---|
| 오전 | 하노이 문묘(반미에우) | 베트남 최초의 국립대학,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 |
| 낮 | 쩐꾸옥 사원 |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서호 위에 위치 |
| 저녁 | 서호 주변 카페 | 노을 보며 여유롭게 마무리 |
4일차 — 쇼핑 + 공항 이동
36거리에서 라탄백, 커피 드리퍼(핀) 같은 기념품을 챙기고, 대형 마트에서 G7 커피나 마카다미아 같은 선물용 간식을 사기 좋아요.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마지막 쌀국수 한 그릇도 잊지 마세요.
실용 정보 요약표
| 항목 | 내용 |
|---|---|
| 여행 최적기 | 11월~4월 (건기, 선선함) |
| 근교 투어 | 하롱베이(편도 약 2.5시간) or 닌빈 |
| 환전 주의 | 2026년 2월부터 금은방 환전 불법화 — 공식 은행/환전소 이용 필수 |
| 낮 시간대 | 12~3시는 실내 일정으로 체력 안배 |
마무리
하노이는 다낭과는 또 다른, 천년 역사와 프랑스풍 건축이 공존하는 도시예요. 구시가지에서의 산책과 하롱베이 근교 투어만 잘 조합해도 3박4일이 알차게 채워집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탈리아 로마 코스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